[시론] ·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강만길 역사학의 ‘치열한’ 낙관주의 / 정태헌
[특집] 6·25 정전 70주년과 한반도의 사회사: 전후 북한의 삶과 평화통일의 미래 비전
· 정전(停戰) 이후 북한 사회의 일상―문학예술 속 전후복구 현실과 인민 / 유임하
· 정전 이후 북한-동유럽 문화교류와 세계문학 네트워크―폴란드·체코·불가리아·루마니아 기행문 및 번역문학을 중심으로 / 하신애
· 남미 지역 해외 이산가족의 서사―존재의 가능성으로서 시공간과 의미의 재구성 / 한성훈
· 낯선 시간과 장소에서 생존하기―장기구금 양심수들의 출소 이후 남한 사회 ‘정착’과 활동 / 이세영
[연재기획] 현대 중국의 공간과 이동 ⑤
· 군사화학공장에서 고급 리조트로―‘809공장’의 모빌리티와 공간 / 박철현
[기획 1] 20세기 동아시아 농어업과 사회-생태 물질대사
· 마오쩌둥 시대 초기 ‘과학적’ 환경 개조관의 부상―1950년대 고무나무 냉해의 농업기상학적 해결 / 문지호
[기획 2] 인문·사회 계열 대학원생으로 산다는 것
· 한국 대학원 인문·사회 계열 박사과정생의 현실―연구 환경, 연구자 네트워크, 연구자 정체성과 연구 능력 / 송경호·김현
· 한국에서 박사과정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 박민철
[역비논단] · 세종대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국가경제의 창출 / 이민우
· 과학으로 동아시아 넘나들기―누에 유전학자 계응상의 연구 역정 / 김근배
· 1956년 파라치온 집단중독 사건과 ‘농약관리법’의 제정 / 정준호
· 6·3사태 이후 ‘광장정치’의 봉쇄―GIS기반 1960년대 서울 지역 민주화운동의 공간적 특성 변화 분석 / 권혁은
[서평] · 이주지식인으로 고대 동아시아를 관통하다―『백제의 이주지식인과 동아시아 세계』(김영심, 지식산업사, 2022) / 박윤선
· 근대적 서구 지식의 기원과 연쇄―『그 많은 개념어는 누가 만들었을까―서양 학술용어 번역과 근대어의 탄생』(야마모토 다카마쓰 지음, 지비원 옮김, 메멘토, 2023) / 김미연
· 흑인운동의 역사에 대한 힙합 음악의 자기 반영성―『검은 턴테이블 위의 영혼들』(박형주, 나름북스, 2022) / 최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