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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명예도 초월한 19세기 '공부의 신'을 만나다(한국일보 2014-10-0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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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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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68
내용

‘발터 벤야민의 공부법_사소한 것들에 대한 사유’는 “그 무엇도 아니었지만 그 모두이기도 했던” 벤야민이 사고하고 글 쓰는 법을 적은 책이다. 벤야민을 흠모하는 후배 학자가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하다.

벤야민의 일생은 오로지 공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부는 그에게 노동이기도 취미이기도 특기이기도 했다. 그가 살기 위한 목표이자 살아있다는 증거였는지도 모른다...(중략)

김지은 기자 luna@hk.co.kr

기사 전문 보기 

http://www.hankookilbo.com/v/f4526022802d425ab25d7338c9e4e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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