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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대’와 ‘당대’ 이루는 요소 불균형 때 변화 ‘꿈틀’ (부산일보 2021-11-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46
내용

삼국 통일전쟁~조선 건국 750년사

신라 외교력·골품제·호족·반원…

강점이 단점으로 변하는 역사 조명

“지금 한국사회도 심한 불균형 상태”


신라 경덕왕 대에 조성되기 시작한 성덕대왕신종은 사회적 위기가 탄생시킨 걸작이었다고 한다. 문화재청 제공신라 경덕왕 대에 조성되기 시작한 성덕대왕신종은 사회적 위기가 탄생시킨 걸작이었다고 한다. 문화재청 제공

5개 장 중에서 Ⅰ장 ‘7세기, 당나라의 등장과 삼국의 생존 투쟁’(642~676)에서 권력이동을 촉발한 가장 큰 요인은 대제국 당(618~907)의 등장이다. 이 대외 요인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이 신라의 김춘추와 김유신 연합세력이었다. 김춘추는 목숨 걸고 당과 왜, 그리고 고구려를 오가며 곧 국제전이 벌어질 동아시아 판도 속에서 ‘약한 신라’를 떠받치는 ‘강한 외교 축’을 구축한다. 이런 김춘추를 신라 안에서 떠받친 맹장이 김유신이었다. 절묘한 외교력, 지배세력 내의 단합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운명을 갈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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